프로젝트를 시작한 계기 vol.3

특히 지난 여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 영향으로 8월에도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무더운 속에서 힘들게 수업을 받았습니다.

교원들은 복도에 정수기를 두거나 제빙기로 얼음을 만들었고 학부모들은 아이스팩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더위를 먹지 않게 궁리하면서 겨우겨우 수업을 보장하였습니다.

기말고사가 있는 기간에는 냉방설비가 있는 교외 시설을 빌려야 했습니다.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의 수업을 견학하러 온 일본사립 유치원 선생님들이 「조성금 없이 잘 여기까지 하고 있군요」 「있어야 할 것이 없다···」고 충격을 얻고 있었습니다.
 

　국제인권규약상 민족교육을 받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있을것입니다.

아이들이 자기 민족에 자부심을 가지고 안심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우리의 손으로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