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こにいても安心。あなたの家族を見守る「おまもりシステ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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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의 글

 

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쓰쿠바대학 예술계 이승희입니다.

 

저는 디자이너로서 35년, 연구자로서 30년, 부모로서 14년간을 보내왔습니다.

 

이러한 역할의 경험을 통합하여 생활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불안'을 해소하고, 고령화와 저출산의 사회에 있어서 생활의 안전을 지켜주는 “Omamori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Kansei Design LAB.에서 시작합니다. 

*Omamori란 한국어로는 지켜주다, 보호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제 전문 분야는 제품과 정보 전달에있어서 인간의 경험과 행동 특성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감성 디자인'입니다. 연구실에는 세계 각국에서 유학온 학생들과 함께 인간의 감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감성（Kansei）의 글로벌 의미를 찾아가며 사용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연구합니다.

 

감성은 인간이 비의식적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각각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각적, 감정적인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는 판단기준을 의미합니다, 감성을 디자인에 표현시키는 과정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경험들을 생체정보, 행동심리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사용자 테스트를 거듭하면서 숨어있는 법칙을 찾아내어 디자인설계에 반영하고 감성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인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Omamori시스템”의 개발을 시작합니다

“Omamori시스템”은 2010년 일본 총무성 SCOPE (전략적 정보통신 연구개발 추진사업)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Onigiri Machine”을 기반으로 더욱 정확한 센싱기술과 경량화를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행동정보와 감성을 반영하는 디자인으로 개발하고자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비롯해 일본과 세계 각국에서도 사용할 수있는 비언어 정보 공유에 의한 통합적인 가족 지킴이 시스템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지킴이 “Onigiri Machine”은 미국과 영국의 과학전문지, 일본의 신문과 TV미디어에서도 많이 소개되어 현재까지 상품화에 대한 질문이 많았지만, 시간과 예산의 제약으로 인해 개발을 진행할 수없는 상태로 있었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자와 장애인의 안전도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은 사회의 생존과 발전의 희망입니다.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각 가정의 책임과 의무이자 사회전체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이번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일상 생활 속에 숨어있는 불안과 위험중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도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어린이나 고령자, 장애인들의 경우는 자발적인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Omamori시스템에서는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읽을 수 있는 센싱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심리적인 상태도 파악하여 다양한 일상 생활의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Omamori시스템” 프로젝트

 

올해 8월부터 시작하는 본 프로젝트에서는 Onigiri Machine의 기본적인 기술을 계승해,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들을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현하기위해 “오마모리시스템”을 새롭게 연구 개발 • 상품화합니다.
 
삼각김밥의 형태디자인을 처음부터 재검토하고 센싱기술을 보다 정확하고 보다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고, 각각의 사용자의 행동특성에 맞는 방법을 개발하여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종합 센싱 디바이스를 목표로합니다. 

상품화 할때는 “DokoDoko Family”라는 상품명으로,  3개의 사용자 그룹으로 나눈 장치의 조합에 각각 애칭을 붙입니다. (어린이용 : Doko Chan, 고령자용 : Doko Charm, 장애인용 : Doko Charm Pro)
 
선택하는 디바이스에 따라서는, 잠재적인 위험 상태가 발생했을 때의 눈앞의 상황을 기록 할 수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감지하는 센서를 사용하여 각각의 감성적인 특징을 형태와 사용법을 반영하여 개발합니다.

 

 

 

 

Omamori시스템의 발상의 기반, Onigiri Machine이란?

 
Onigiri Machine은 취학 전 아동의 집단생활에서의 위험이나 미아방지에 도움을 주는 가족 정보 공유에 의한 안전 지킴이 장치입니다.
 
기존의 안전 지킴이 시스템은 위험을 감지하면 위치만을 알리거나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알려야할 조작방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Onigiri의 내장 센서는 심박 등의 생체정보와 행동정보 (감성정보) 와 GPS를 통해 위치 정보를 취득하고 부모에게 공유합니다.
 
아이의 가슴에 장착되는 카메라는 아이가 불안을 느낄 때의 행동 특성, 예를 들어 동작은 멈췄는데 심박정보가 기준치를 넘어섰을 경우와, 일정한 장소에서 작은 동작이 반복되는 등 생체정보와 행동정보의 결합이 부자연스러울 때만 눈앞의 상황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러한 잠재적 위험 정보가 발생했을 때, 탑재된 카메라가 아이의 시선에서 본 광경을 촬영하고 인터넷을 통해 부모와 공유합니다. 촬영되는 화상이미지는 후에 아이들과 함께 화상을 보며 상황에 관한 설명이 용이하도록 지원합니다. 
 

 

 

지구상의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

본 프로젝트는 인간의 감성행동과 정보 융합기술을 통한 사회공헌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국가를 불문하고 일상생활에 불안을 느끼면서 생활하고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기부와 응원을 해 주신 분들에게는 필요한 기능을 특별히 제작하는등 사용자의 상황과 감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린이와 고령자, 장애인, 그리고 많은 가족들이 안심하고 불안없이 살 수있는 사회의 실현을 위해 프로젝트에 공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부의 용도에 대해

여러분의 기부는 다음과 같이 소중하게 활용하겠습니다.
 
실동작모델의 제작 및 재료 (센서, 모형 제작 등) → 80만 ~ 100만엔
연구개발 • 실험설계 • 프로그래밍 (인건비) → 200~250만원
실동작모델의 장착실험 • 피험자에 대한 사례 → 100만엔
연구성과의 자료제작 → 50만엔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KANSEI DESIGN LAB 의 소개 

인터페이스, 정보디자인, 제품, 유니버셜 등의 디자인에 관한 방법 및 평가에서 마케팅 기술, 의료 기술, 경영, 기술 개발, 등 광범위, 디자인, 미술, 공학 등의 예술과 공학 각분야와 긴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분야횡단적이고 인간의 생활에 직결되는 연구를 하는것이 특색입니다. .
 
리더인 이승희는 감성정보를 이미지로 해석한 창의력 지원의 측면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창의력과 뇌활동과의 관계를 뇌파와 fMRI (자기공명장치) 로 연구하고, 디자이너의 아이디어 개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뇌활동을 발견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디자인 개발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감성행동과 디자인에 대한 복지생명공학, 정보공학, 음악정보처리, 의학, 멀티미디어, 심리학, 스포츠과학등 횡단형 융합연구를 통해서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통한 인터페이스와 인터렉션을 창조하여 감성의 기능을 제품과 정보디자인 등 광범위하게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쓰쿠바대학의 감성디자인 LEELAB는 인간의 마음에 관련한 광범위한 연구과제를 다방면에서 관찰하고 인간의 감성을 바탕으로 디자인개발의 프로세스를 새로운 관점에서 제안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과제해결을 향해 함께 연구에 임하고 있습니다. 국제성 풍부한 분야횡단적이고 인간의 생활에 직결되는 연구를 많이 다루어 산학 협력을 통해 실무에 적용가능한 감성연구의 확대를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共同研究者紹介

 

 

李 昇姫（筑波大学）

1999年筑波大学大学院芸術学研究科博士課程修了、  同年オランダデルフト工科大学のデザイン工学部主任 研究員。2000年筑波大学芸術学系講師、2001年より同大学人間総合科学研究科感性認知脳科学講師を務め、2007年准教授として現在至る。

 

 

加藤 俊一（中央大学）

大阪市出身。1986年、京都大学大学院工学研究科情報工学専攻博士課程単位取得退学。同年、通商産業省工業技術院電子技術総合研究所（現、産業技術総合研究所）入所。同所知能システム部対話システム研究室長等を経て、1997年より中央大学理工学部教授。2010年１月より2018年5月まで副学長（研究担当）。

 

 

 

小林 正美（筑波大学）

昭和34年(1959年) 長野県小諸市生まれ。
東京大学工学部合成化学科卒、同大学院工学系研究科修士・博士課程修了(工学博士)
学術振興会特別研究員(東大、オランダ・ライデン大学)
筑波大学物質工学系準研究員、東京大学工学部助手、筑波大学物質工学系講師、助教授、准教授。

 

 

 

Prof. Alessandro Biamonti (Politecnico di Milano) 

(1970). Architect. PhD in Industrial Design and Multimedia Communication. Associate Professor at the School of Design, Politecnico di Milano, where he coordinates the Research LAB LABIRINT (Laboratory of Experimental Habitat). 

 

 

Prof. Daniel Saakes (KAIST)

Professor Saakes studied Industrial Design Engineering in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graduated PhD in 2011. He joined the JST ERATO Igarashi Design Interface Project in Tokyo from 2011-2013.

 

 

 

Prof. Danielle Wilde (SDU)

Danielle Wilde is associate professor of Embodied Design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Kolding. She investigates how designing with, for and through the full sensorial richness of the human body might transform how design unfolds in a more-than-human world.